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주조사원 메이트 성인 (문단 편집) ==== [[호불호]]가 갈리는 후속편 ==== 그러나 이 에피소드는 역대급 걸작이라 평가받는 울트라맨 뫼비우스에서도 '''[[옥에 티|평가가 나쁜 몇 안 되는 에피소드]]'''인 동시에 팬들 사이에서도 [[갑론을박]]이 벌어질 정도로 [[호불호]]가 갈리는 속편이다. 대부분의 팬들은 '''너무 허무하고 얼렁뚱땅 마무리 되었다, 너무 희망적으로 해석했다'''며 그리 좋게 평가하지 않는다. 인간의 추악하면서도 모순적인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많은사람들 마음속에서 강렬하면서도 깊은 여운과 [[트라우마]] 그리고 '''인간에 대한 실망감'''을 남겨줄 정도로 팬덤에서도 말 많은 걸작의 후속작이 나온다는 소식에 팬들은 심오하면서도 탄탄한 시나리오나 혹은 당시 관련 캐릭터를 다시 볼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가졌지만 정작 나온 것은 유치원생 도덕 교과서 수준의 후속작이었다. 특히나 막판에서 원장선생님의 대사나 어린이들의 순수함에 감동해 비오가 마음을 돌린 장면은 보는 사람에 따라서는 감동적으로 볼일 수도 있지만 반대로 미래의 어린이들에게 모든 책임을 전가해 가증스럽게 보는 시각들도 많다. 경우에 따라선 아예 '어린이들은 순수하다'라는 식으로만 가서 얼렁뚱땅 끝낸 것이 되려 위선적이라서 역겹다는 평도 존재한다. 실제로 쇼와 울트라맨 시리즈에서 인간의 어두운 면을 다룰 때 애들도 예외가 아닌 사례가 많았으며 이는 원작의(뫼비우스 쪽 말고) 각본을 담당한 우에하라 쇼조의 특징이기도 하다. 당장 본편 중에 이지메를 하던 것은 애들이었다. 본편 마지막에 땅을 파고 있던 료의 감정을 고 히데키의 말을 근거로 지구인에 회의감을 느끼고 지구를 떠나기 위해서 여기는 게 대세였는데 뫼비우스에선 인간에게 실망하지 않고 두 별을 평화롭게 이어주기 위해서 UFO를 팠다는 설정을 넣어 팬들의 해석을 부정한 것도 악평가의 원인 중 하나이다. 슈카와 미나토는 소설이나 각본으론 꽤나 권위자이지만 이 에피소드만은 평가를 유독 말아먹었다. 아예 이건 슈카와 미나토 개인의 동인지로 취급하는 팬도 적지 않게 있다. 다만 소설판 내용이 본편이랑 온도차가 심한 것을 보면 원래 의도한 건 그쪽이었지만 뫼비우스 작중 분위기가 교훈 추구적이 강해졌던 지라 변경되었을 지도 모른다.... 그 외에도 아이하라 류의 '''캐릭터 붕괴'''도 팬들의 집중공격대상이 되기도 했는데 비록 미라이를 생각해서 한 행동이었다고 하나 '''아무 말도 없이 갑자기 총을 쏴서 일을 악화시킨 데다, 가능하면 무기를 쓰지 말고 비오를 설득하라는 대장의 지시에도 아무렇지 않게 총을 겨누고 심지어는 히비노 미라이에게 빨리 마을을 구하라며 닥달하는 모습은 35년 전 자신들의 과오는 일절 생각하지 않고 MAT에게 책임을 전가했던 그 속물스러운 마을 주민들과 매우 흡사했다.''' 위와 같은 일들을 계기로 아이하라 류의 평가는 팬들의 실망과 분노와 더불어 맨땅으로 곤두박질치고 말았고 뫼비우스가 끝난 근래에도 --민폐 히로인이라며-- 그를 보는 시선이 좋지 않다.[* 사실 아이하라 류에 대한 평가는 방영 당시부터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었다. 쇼와 시절에 주인공과 대립하던 인물 포지션을 이어받아 특유의 거지 같은 성격을 여과 없이 보여주었기 때문에 안 그래도 이런 성격의 캐릭터를 혐오했던 올드 팬들 사이에서는 평가가 좋은 편이 아니었다. 공교롭게도 실제 배우인 니시나 마사키도 일본 연예계에서 성격 나쁘기로는 둘째 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불 같은 데다, 작품 종영 이후에는 아버지 [[마츠카타 히로키]]처럼 여성편력으로 골머리를 썩었기 때문에 캐릭터 자체의 문제에 더해 배우의 도덕성 문제로 대단히 평가가 나쁘다.] 다만 인간에 대한 실망이라는 원작의 주제를 아이하라가 매우 잘 살려냈다는 평가도 있다. ~~좋은 게 아니잖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